광주광역시 재능기부센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달 두 차례씩 홀몸 어르신과 장애나 병마로 인해 바깥 출입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한 사람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일을 맞았지만 함께 축하해줄 이가 없는 분들을 위해 특별한 생일 선물로 음악회를 준비한 건데요.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동호회 분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열린 음악회는 120차례. 500명이 넘는 재능기부자가 외로운 어르신들께 정과 흥이 넘치는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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